탈모는 몸안의 이상을 나타내 주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유전적 체질적인 요인, 스트레스, 과로, 음주, 흡연, 지나친 스타일링제의 사용, 지나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영양 결핍, 약물복용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 순환저하, 열분배장애, 지루성피부염, 두피와 두개골의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요인에 의해 탈모가 생길 때, 처음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보다는 두피로의 혈행순환이 좋지 못해 머리카락이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점점 가늘어지다가 결국에는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탈모로 이행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예로 들면,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모근으로 향하는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점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게 됩니다.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수명이 짧아지게되고 결국 휴지기 비율이 높아져서 한 모공에서 3~4개의 머리카락이 있던 것이 1~2개로 점점 줄어들어 탈모가 진행되게됩니다.
따라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탈모를 악화시키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교정과 더불어 탈모한약(환 또는 탕약)을 사용하여 탈모가 일어나게된 내부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어, 모발이 잘 자랄수 있는 정상상태로 만들어주며, 발모를 도와주는 성분을 함께 처방해 발모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외부적으로는 두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약해진 모근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약침요법과, 두피로의 경락흐름을 바르게 하는 두피순환침치료 통해 탈모의 개선을 도와주게 됩니다.

탈모는 치료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질환(증상)이며,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기간이 짧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