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탈모

군인도 조기남성탈모, 지루두피염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군인의 탈모는 강도 높은 훈련과 군모 착용, 단체생활로 인한 환경적,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군인들은 각종 훈련 등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고 자극 받는 시간이 월등히 많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방법의 하나가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것인데, 머리카락이 짧은 군인들은 두피를 보호받지 못해 피지량이 증가하고 자극을 받아 붉고 예민한 두피로 변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지루성 두피염으로 진행하고, 흉터 상처가 잘 나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또한, 군모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두피로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고 군모 특성상 햇빛의 열을 그대로 흡수하여 두피에 전달하게 되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젊은 나이에 탈모가 발생하면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